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아나 포르테 (문단 편집) === 에피소드 8.항구 유스라디플 === [[파일:바람이 머무는 난.레아나.백발.png|width=400]] 결국 그릇이 파괴된 상태의 레아나를 리이할트가 수습했으며[* 그릇이 파괴되었을 당시 머리카락의 일부가 증발해서 길던 머리가 어깨까지 짧아졌으며, 생명 에너지를 다 쓴 영향인지 피부색은 물론이고 머리칼도 새하얗게 탈색되었다. 나중에 루나의 사연이 나오면서 나온 설정에 따르면 백발은 죽었다가 살아났다는 증거이다. 그래서 루나도 레아나와 재회하자마자 그녀가 한 번 죽었음을 알아챈다. 게다가 레아나 스스로 '''"마치 말라 갈라진 강바닥처럼 남은게 없는 몸을 억지로 꿰어 붙인듯..."'''이라고 묘사할 정도로 체력이 고갈되어 있는 상태.] 무의식 속에서 추위에 떨던 중 따뜻한 것을 느끼고 가까이 접근했다가 의식을 차리고 자신이 끌어안고 있던 리이할트와 눈이 마주쳤다. 그리고 리이할트의 존재를 확인하자마자 '''{{{'}}}자신은 죽어서 지옥에 있고 벌을 받고있다{{{'}}}'''고 착각할 정도로 리이할트를 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바깥에 심한 폭설이 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리이할트를 피해 도망치려고 했으며, 그녀를 잡고 상황을 설명하려는 리이할트를 필사적으로 거부하며 '''[[증오]]와 [[혐오]], [[두려움|공포심]]'''[* 위에 있는 이미지가 그 장면. 이때 리이할트에게 절규하는 작화를 보면 눈에서 거의 피눈물을 쏟아내기 직전이다.]이 섞인 눈으로 절규하고는 정신을 잃었다. 이후 정신이 들 때마다 리이할트에게서 도망친 뒤 얼마 못가서 다시 정신을 잃는 행동을 반복했으며, 결국 보다 못한 리이할트가 그녀를 묶으려 하자 자는 척 하던 상황을 그만두었다. 리이할트의 목에 걸려있던 수정 조각을 보고 그것이 라스의 목에 걸려있던 것임을 알아챘으며, 리이할트에게서 빼앗으려고 손을 댓으나 그 즉시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었다. 무늬의 설명에 의하면 레아나의 현재 상태는 크리스탈 안에 든 용주의 조각을 매개로 영혼과 실체의 경계 부근에 걸쳐있는 상태라고 한다. [[파일:항구 유스라디풀.레아나.jpg|width=400]] 상황을 설명하려는 리이할트를 '''[[살인자]]'''라고 비난하고, '''같은 공간에 숨 쉬고 있는 것 만으로 소름끼치도록 싫고 혐오스럽다'''고 할 정도로 리이할트에게 증오를 표현했다. 예전 일들에 대해선 변명할 여지가 없다면서 그녀의 분노가 정당하다고 말한 리이할트에게서 예전에 그녀 자신이 직접 만든 리볼버를 돌려받고 리이할트를 죽일 기회를 얻었지만, '''자신은 아무것도 아니고, 더는 쓸모 없다'''면서 머리에 총을 겨누고 그대로 자살하려고 했다.[* 타트랑에서 스스로 사라지려는 아쿰들에게 '''살아있는 것 만으로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했던 레아나가 스스로 죽으려고 할 정도로 정신적으로 크게 약해졌다고 볼 수 있다.] 다행히 리이할트에 의해 저지당했으며, 이후 리이할트가 '''용 카이락이 그날 이후 하늘에 올라간 표식 이티르'''를 가리키자 놀란 눈으로 그것을 쳐다보았다. 용 카이락이 제 정신을 통제하지 못하는 사이에 이무기들이 용주의 힘을 가지고 멋대로 날뛰고 있다는 상황 설명을 들은 뒤 도망치거나 자살하려는 시도는 그만두었지만, '''리이할트를 영원히 증오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내가 비록 지금 힘이 없고, 내 원망이 당신에게 어떤 영향도 끼치지 못한다 해도 영원히 증오할거야. 당신을..."] 그동안 도망치려고만 해서 자세히 살펴보지 않았던 주변상황을 파악하고, 리이할트가 사용하던 용기도 부하들도 없이 혼자서 피난민들의 물건을 훔치면서 가는 것을 보며 그제서야 상황이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당신 용기 있지 않았어요? 그 불길있는..." "저기요?" "같이가요" 이화 댓글에 '삼성에서 잘렸는데 왜 법인카드 안쓰냐고 묻는것과 같은 아픔' '젠장 묘사가 더 적절해서 더 슬퍼보여' 라는 등]. 질서 자체가 붕괴된 최악의 상황임에도 사람들끼리 서로 도우면서 살면 되지 않겠냐는 생각을 말했다가 리이할트에게 현실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고 논파당했으며, 레인저 보급기지에 들렀다가 레인저를 가장한 노상 강도들과 마주치게 되었다. 그들이 강도임을 알아챈 리이할트 덕분에 도망치는데 성공했지만 총소리를 듣고 달려온 환수 무리들과 마주쳤으며[* 숲 밖으로 나온 환수들은 총이 통하기 때문에 용기 없이도 헤치울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평범한 인간들이 힘으로 이길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위기상황에서 리이할트의 도움을 기대하지 않고 모든 것을 체념한 상황이었으나 그 순간 리이할트가 '''카이락의 네임드 용기'''를 발동시켜 위기를 모면했다. 다시 항구 쪽으로 이동하던 중에 카린과 조우하고, 그녀를 리볼버로 공격하려던 리이할트를 제지한 뒤 무기의 행방에 대한 소식을 듣고 눈이 뒤집힌 카린 역시 진정시키고는 헤어진다. 자신의 고향이 어떻게 되었는지 알아보려 출입관리국으로 갔지만, 결국 완전히 폐허가 되었으며 사람들도 모두 죽었고, 설상가상 카이락이 재해로 불린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이상발작자들을 제압하던 카네타 대령의 눈에 띄어 리이할트와 포든 군항기지에 도착한다. 여담으로 대령의 반응을 보면 레아나가 파르티나와 많이 닮은 듯 하다. --작가님이 파르티나의 얼굴만은 보여주지 않으셨지-- 그곳에서 머물고 있던 [[엘리제 프리하노프|엘리제 공주]]를 잠깐 보살펴주고 구출작전에 열쇠공으로 투입, 지하도의 개방을 요청하기 위해 일라이어스 저택으로 리이할트와 동행하다가 랄튼 일라이어스와 재회한다. 도르튼에서 그가 해준 말들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짦은 대화를 나누고, 지하 중간 적재소로 들어가지만 자신의 어머니가 인질로 붙잡혀있다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사람들 여럿이 시험관같은 것 안에 갇혀있는 광경을 목격하는데, 그 안에서 실종되었던 무기와 어머니인 '''[[루나 포르테]]'''를 발견해냈다. 루나를 보고 뛰쳐나가 엄마라고 부르는데 그것을 보고 당황한 에른에게서 루나의 [[딸]]이였냐는 말을 듣고, "어쩐지 그 시골구석의 기술자 녀석이 보자마자 이상하게 기분 나쁘더라니"라는 말을 듣고 순간 욱해서 사과하라고 화냈다가, 그제서야 에른이 자신이 찾던 기생자의 본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 와중에 에른이 말빨로 시간을 끌고 다크를 이용해서 무언가 하려 한다는 것을 눈치채고 다크를 강제로 흔들어 깨우려 해서 저지했다. 그 뒤 카린이 난입해와서 무너지는 지하통로에서 어머니를 가까스로 구출해내고 무사히 귀환했다. 그 뒤 루나가 자신을 알아보기나 할까 하면서 걱정하다가 실신 상태에서 깨어난 루나에게 로이와 라스가 죽었다는 사실을 간파당했고, 게다가 머리색이 하얀 상태를 보고 '''레아나 본인 또한 죽은 상태'''라는 것을 추궁당했다. 레아나가 그것이 흰 머리와 관계가 있냐고 묻자 정작 루나 본인도 말해놓고 대답할 말이 궁색했는지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하고 레아나를 피해다녔다.그러던 와중 이무기들의 총 공격이 시작되고 레아나 본인은 잠입해온 타기에게 습격받았다. 루나가 막는동안 피신하려 했다가 거인과 마주치고는 그 거인이 환수의 숲에서 자신과 만났던 거인임을 알아챘으며, 거인이 리이할트의 공격에 맞아 죽으면서 이티르에 있는 새끼들을 부탁한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는 반드시 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때 리이할트가 쏜 카이락의 리볼버와 접촉해서인지 순간적으로 모습이 변해서 리옌나스였을 당시처럼 변화했으며, 그 뒤 몇달 내내 폭풍이 불던 하늘이 맑게 개었다. 그리고 기력을 다했는지 쓰러져있던 와중,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대중들에게서 [[성녀]]로 추앙받게 되었다. 그런데 그걸 못마땅하게 여긴 도르튼 영주의 양녀[* 도르튼에서 레아나를 폭행했던 두 사람이다.]들이 레아나가 성노예라는 악성 루머를 퍼뜨렸으며, 그 루머를 해결하기 위해 진심이라곤 눈꼽만큼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리이할트와 [[약혼식]]을 올렸다.''' 그리고 --위대한 공순이--엄마인 루나가 만들어낸 비공정 '브륀하르트'를 타고 이무기들의 왕도 이티르로 가서 카이락을 진정시키기 위해 세계의 끝으로 브륀하르트를 타고 떠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